전체 글1 쑥국 끓이는 방법 — 속이 편안해지는 봄 보양식 봄이면 꼭 한 번은 생각나는 국이 있어요. 바로 쑥국이에요. 어릴 때는 쑥 특유의 향이 조금 낯설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 향긋함이 참 좋더라고요.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봄철에 자주 끓이는 편이에요.쑥은 이렇게 고르면 좋아요시장이나 동네 채소가게를 보면 봄이면 쑥이 한가득 나오죠. 쑥을 고를 때는 잎이 너무 크지 않고, 줄기가 질기지 않은 걸로 고르는 게 좋아요. 너무 크고 두꺼운 건 질길 수 있어요. 잎이 선명한 초록색이고 향을 맡았을 때 풀내가 아니라 은은한 쑥향이 올라오면 신선한 거예요.쑥 손질부터 천천히쑥은 사이사이에 흙이나 작은 돌이 끼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씻을 때는 조금 신경을 써야 해요.노랗거나 시든 잎은 미리 떼어내기뿌리가 붙어 .. 2026. 1. 4. 이전 1 다음